[독후감`] 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0.1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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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앵무새죽이기'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렸을 적, 부모님께서 이 책을 사주셨는데 그때는 별다른 느낌이 없이 이 책을 읽었던 것 같다. 그것은 아마도 이 책에서 ‘인종차별’이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서 살지 않기 때문에 그때 이 소설은 그냥 다른 세계의 이야기처럼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이 책을 다시 읽어본 소감은 예전과는 조금 달랐다. 특히 두 아이의 아버지이며 백인 변호사인 에티커스 핀치, 항상 갇힌 곳에서 생활하는 아서 래들리, 병든 두보스 할머니, 강간했다는 누명을 쓰게된 흑인 톰 등 인물들에 대한 느낌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그리고 아직 인종차별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는 스카웃과 젬이라는 남매가 등장한다. 그리고 스카웃이라는 소녀의 시각으로 글을 전개시켜 나간다.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소녀의 순수한 눈으로 비추어진 세상들은 온갖 편견과 차별로 얼룩져있다. 하지만 이곳에는 그것들에 맞서서 싸우는 그들의 아버지가 있다. 그는 백인 변호사인데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강간범으로 몰린 톰 로빈슨의 변호를 맞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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