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샤르트르 구토

목차

샤르트르의 구토
구토에서의 존재의 이유

본문내용

추악하게 널려져 있는 모든 이유 없는 존재들 앞에서 본능적으로 느끼게 되는 메스꺼움, 사물과의 만남 속에서 존재의 의미가 흔들릴 때 로캉탱이 느끼는 관념적인 증세가 바로 구토라고 서술하였다. 그러나 나는 모든 존재는 그에 따르는 이유가 있다고 본다.
의견 : 우선 책을 읽다 보면 한 지식인 로캉탱이 실존에 관하여 눈떠 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의문점이 한가지 생겼다. 서양에서 샤르트르는 이유 없이 존재한다라는 생각을 하였다면 동양에서는 노자나 장자 같은 도가들에 의해 이유 있는 존재라는 생각을 하였다. 우선 이 두 가지 사이에서 나는 서양쪽 보다는 동양 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