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1920년대
- 최초 등록일
- 2004.10.0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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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20년대 일제의 문화통치시기의 한국사회의 모습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찰한다.
목차
Ⅰ. 들어가며
1.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논의
2. 우리의 정체성은 어떠한가
3. 일제 강점기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Ⅱ. 본론
0 . 1920년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 1920년대 일제강점기 통치의 특징
2. 1920년대 일제 강점기 한국사회의 농업·산업
3. 1920년대의 새로운 움직임과 대중운동
4. 사회주의 사상의 도입과 사회주의 운동의 전개
5. 민족협동전선운동과 유일당운동
6. 항일무장투쟁과 독립군 통합운동
Ⅲ. 결론
본문내용
1.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논의
문명이 진행된 이래 가장 빠른 변화를 겪은 20세기가 2년 지났다. 그 변화 속에서 인류가 겪은 2번의 세계대전은 인간 이성에 대한 의심을 가져왔고, 뒤이은 포스트 모더니즘과 유행처럼 번진 개별적 사고의 확대는 18세기에 형성된 계몽주의, 즉 진리와 진보에 대한 신뢰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였다. 그 동안 “그 무엇”을 향해서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는 사고에 대한 불신은 곧 “우리 과연 자신은 무엇인가?”라는 정체성의 문제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새로운 한 세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정체성에 대한 갈구는 어느 사회·집단이나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 “~을 바로 알기” 등의 정체성에 대한 재정의가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새로운 정체성은 어떻게 만들어- “정체성”이라는 것은 자연적인 성격이라기보다는 사회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낼 것인가. 그 시작은 무(無)의 상태에서 만들어 내는 것보다는 예전의 우리가 가졌던 정체성에 대한 고찰부터 시작할 수 있다. 문제는 예전의 정체성을 “어떤 틀을 가지고 바라 볼 것인가“ 이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박지향 `제국주의` 서울대학교 출판부
역사학연구소 `강좌 한국근현대사` 풀빛
강만길 `고쳐 쓴 한국현대사` 창작과 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