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문화]아귀찜 - 한국음식 외국에 소개하기
- 최초 등록일
- 2004.10.0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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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은 레포트이고
외국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음식을 추천하는 내용의 레포트 입니다.
사진이 5개정도 직접찍은 것등이 있으니 좋은 자료가 되리라 믿습니다.
잘 활용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세요
목차
1. 들어가는 글
1. 우리나라 음식의 특징
2. 아귀찜 선택이유
2. 아귀찜
1. 재료 및 손질법
2. 조리법
3. 아귀찜의 맛
3. 나오는 글
본문내용
1950년대 경상도 오동동에서 물고기를 낚던 어부가 먹고살기 어려운 때에 워낙 많이 잡히는 아귀를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 선창가에서 식당을 하는 할머니에게 한번 요리해보라고 주고 갔다고 한다. 할머니는 못생기고 흉측한 아귀를 그냥 초가지붕에 던져두고 말았는데 20일정도 지나니 꾸득꾸득 말라있어 콩나물과 고춧가루를 넣고 쪄냈더니 그 맛이 일품이라 맛을 본 사람들은 아귀찜의 맛을 잊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아귀찜은 한입 넣으면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맵지만 그 맛을 다시 찾게 된다. 아귀는 몸과 머리가 납작하고 입이 몸 전체를 차지할 만큼 크다. 생긴 모양이 워낙 흉측하고 못생겨서 재수가 없다고 여겨 어부들은 아귀가 그물에 잡히면 바로 버리거나 걸음으로만 썼다. 물에 잡히면 바로 버렸다고 해서 물텀벙이라 부르기도 한다. 못생기고 쓸모없게 여겨버렸던 아귀를 콩나물에 넣고 고춧가루로 쪄내 입안이 덥도록 하는 매운 아귀찜은 이제 전국적으로 인기 음식이 됐다. 마른 아귀로 아귀찜을 만들기 시작한 마산지역에는 마른 아귀찜이 특색이고 담백한 맛을 찾는 사람들의 다양한 입맛을 위해 요즘에는 생아귀찜도 인기라고 한다.
참고 자료
* 증권신문 2003년 8월 8일자
* 속보, 사설/칼럼 2003년 7월 24일자
* 나는 서울이 맛있다 <쿠켄, 앤드류 사먼․지니 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