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Society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4.10.01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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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앞에 다가와 있는, 혹은 다가올 미래는 어떠한 모습일까? 사람들은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궁금해하고 나름대로 대비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한다는 건 불가능하며 그건 어디까지나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간에게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있다면 맨 처음 던졌던 질문은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역사를 통해서 살펴볼 때 언제나 미래를 예측하려고 애써왔고, 실제로 그런 예측 가운데 들어맞은 것도 있다. 물론 그런 예측은 예언과는 성격이 다르다. 예언은 인간 가운데 특출한 능력―그것을 능력이라고 보기엔 문제가 있다―을 가진 자가 어떤 특정의 방법을 통해 내일이나 혹은 몇 십년, 길게는 몇 백년 뒤의 일을 미리 보고 일반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그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나 조사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비과학적인 방법이라 신빙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대비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다지 믿을 것이 못된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보다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미래의 예측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Peter F. Drucker의 『Next Society』는 우리에게 상세한 미래상과 거기에 대한 대비까지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가 이 책에서 기술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 Drucker는 나름대로의 시각과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기술했으며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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