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유가 및 도가의 교육관
- 최초 등록일
- 2004.10.0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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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교의 교육론은 인간성을 함양하여 인격을 완성하는 것을 그 이념으로 한다. 옥돌도 다듬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지 못하고, 사람도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알지 못한다. 태교(胎敎)를 비롯하여 유아교육, 소학교육, 대학교육에 이르기까지 지, 덕, 체(知德體)를 골고루 발달시켜서 원만한 인격과 탁월한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매우 중시한다. 스승은 어버이처럼 존경하고 학생은 제자로 삼아 너그럽게 사랑하여 차별없이 가르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공자는 춘추 말기에 주나라의 봉건질서가 쇠퇴하여 사회적 혼란이 심해지자, 주왕조 초의 제도로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위정자는 덕이 있어야 하며 도덕과 예의에 의한 교화가 이상적인 지배방법이라 생각했다. 이러한 사상의 중심에 놓인 것이 인(仁)이다. 공자는 최고의 덕을 인이라고 보고, 인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리스도교의 사랑이나 불교의 자비와는 다른, 부모형제에 대한 골육의 애정 곧 효제(孝悌)를 중심으로 하여 타인에게도 미친다는 사상이다. 모든 사람이 인덕(仁德)을 지향하고, 인덕을 갖춘 사람만이 정치적으로 높은 지위에 앉아 인애(仁愛)의 정치를 한다면, 세계의 질서도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 수양을 위해 부모와 연장자를 공손하게 모시는 효제의 실천을 가르치고, 이를 인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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