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영화속에 표현된 성의 묘사에 대한 비판적 고찰

소개글

최근 몇년동안 개봉된 은장도, 색즉시공, 몽정기에 나타난 성적인 표현을 비판적으로 고찰했습니다. 또한 외국과 한국의 영화에 대한 규제를 비교하였고, 미디어가 성을 주된 소재로 등장시키는 이유를 고찰했습니다.

목차

Ⅰ.서론
1.한국 영화의 발전사
2.성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이유

Ⅱ.본론
1.영화에서 성적인 요소가 미치는 영향
2. 적정수준의 성
3.흥행과 관객의 반응을 통한 성적 표현의 적정선

Ⅲ.결론

본문내용

1974년 4월 이장호감독이 '별들의 고향' 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당시 105일간의 흥행 기록은 46만 4000여명이었다. 이는 당대 최고 흥행기록으로 어느 누구도 그러한 인기를 예상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3년 후 김호선 감독의 '겨울여자' 가 58만 5700여명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별들의 고향' 이 세웠던 이전 최고기록을 갱신한다. 그 후 한국영화는 눈에 띄는 발전을 하지 못한 채 숨고르기만을 거듭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영화계를 수렁에서 건져낸 사람은 임권택 감독이다. "김두한" 이라는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한 '장군의 아들' 이란 주먹영화는, 당시 한국영화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했던 외화위주에서 한국영화가 어느정도 위치를 차지하는데 한 몫한 영화였다. 이어서 개봉된 서편제는 "판소리" 라는 한국의 전통소재로, 사람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애절한 영상과 한국인의 정서가 융화되어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관객동원 100만명을 돌파하는 신기원을 이룩한다. 이후 숨고르기를 거듭하던 한국영화는 강제규 감독의 '쉬리' 를 필두로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 가 500만 명, 곽경택 감독의 '친구' 가 관객 80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제2의 전성기를 열게 된다. 2003년을 보내고 2004년을 맞이하던 시기, 잇따라 개봉된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 와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를 휘날리며' 는 사상초유의 관객동원 10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다.

참고 자료

·박용상, '표현의 자유와 음란규제 및 청소년보호' 憲法論叢 제13집 (2002) 15~17,32,33p
·박태상, '영화 어떤 문화 코드로 읽을 것인가' 집문당(2002) 3~10p
·정재영, '영화 이해의 길잡이' 개마고원(2003) 22,23p
·경향신문 시사 주간지 뉴스메이커 505호 http://www.khan.co.kr
·인터넷 종합 포털 사이트 '네이버'
·인터넷 종합 포털 사이트 '다음'
·정중헌, (조선일보 논설위원) '한국영화 점유율 50%' (2004.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