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신데렐라 패러디
- 최초 등록일
- 2004.09.29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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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이번에 `글쓰기` 과목에서
신데렐라 패러디를 한 작품입니다
최근 문제가되고있는 신데렐라콤플렉스에 대해서
패러디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씨는 올해 스물한살인 여대생이다. 그녀는 사범대에 다니면서, 그녀가 어렸을 적부터 꿈꿔온 선생님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집안 형편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해야 했지만, 그래도 3년 동안 우수한 성적에, 장학금도 받고 나름대로의 저축까지 해놓은 그녀다. 또, 그녀의 활발한 성격 탓에 항상 주변엔 친구들이 끊이질 않는다. 비록 그녀가 빼어난 미모와 감각을 갖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은 그녀의 활발함과 성실한 면에 반해, 그녀를 잘 따르곤 했다.
그런 그녀였기 때문에 1년 후 졸업과 동시에 선생님이 될 것을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고, 이러한 기대가 그녀에겐 더욱 격려가 되어 힘이 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녀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언니 김씨의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게 되었다. 생전 가보지 않았던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한다기에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언니의 성의를 차마 거절할 수 없어 승낙하게 되었다.
그녀는 평소 하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서둘러 파티 장소인 강남으로 향했다. 강남에 도착한 그녀는 그곳의 낯선 풍경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평소 TV에서만 보아오던 외제 차들이 즐비하고, 여기저기 취한 사람들과 화려한 조명의 유흥업소들……. 모든 것이 그녀에겐 새롭기만 했다. 약간 늦게 도착한 김씨의 생일 파티. 이미 분위기는 무르익어 김씨와 그녀의 애인, 그 외 다른 일행들은 술도 적당히 올라있는 상태였다. 신씨도 일행들과 인사를 한 후, 무리에 어울리다 보니 처음의 낯선 분위기도 차차 익숙해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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