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세계화의 빛과 그늘 그리고 그 해결책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4.09.29
- 최종 저작일
- 2004.06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보통 인문/사회/정치 계열을 공부하시는 학도들이라면
한번쯤 세계화에 대한 레포트를 쓰셔야 할것입니다.
인터넷 자료와 5권의 책을 읽고 총정리해서 써놓은
세계화에 관련된 총체적 레포트 입니다.
참고로 A+ 학점 받은 레포트이며 이걸로 장학금 받았습니다.
목차
1. 세계화란 무엇인가?
2. 세계화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논리
3. 반세계화의 논리
4. 21세기의 진정한 세계화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본문내용
지금까지의 세계화는 원래적 의미와는 다르게 분명히 브리튼우즈 체제를 발판으로 강대국의 논리에 의해서 한쪽에 치우친 불공평한 세계화였음을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신자유주의적인 원칙에 따라서 세계는 자유와 개방으로 가는 것 같았지만 사실 실상을 따지고 보면 결국 소수의 부를 증가시키고 다수의 가난을 불러일으켜서,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고통을 가했으며 그리고 결국 다수의 자유는 착취당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이런 잘못된 세계화에 강력한 헤게모니를 가진 미국이 앞장섰었고 세계화의 폐해를 경험한 사람들은 반세계주의와 반미를 외치며 그들만의 세계화를 비판하였다. 하지만 나는 21세기에 걸맞는 진정한 세계화의 모습을 찾기 위해서, 역의 논리로서 반세계주의자들에 대해서도 고찰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반세계주의자들은 또 어떠한가? 그들은 미국 주도의 세계화에 의해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그들은 신자유주의에 의거한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심한 경우 자본주의 자체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면 그들은 무엇을 신봉하는가? 놀랍게도 그들은 다시 공산주의와 막시즘을 신봉하며 새로운 공산주의를 지구상에 끌어들이려고 하고 있었다. 또 그들은 사실 이미 힘을 가진 사람들의 세계화를 비판하면서 자신들이 그 힘을 차지하기 위해서 반세계화의 가치를 울부짖기도 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제 반세계주의자들도 자신들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피해를 본 또 다른 자본가들과 정치가들의 권력다툼의 희생양으로 이용당하지 않을 정도로 현명해지고 있다. 그들은 이제 진정한 세계화가 어떠한 모습이어야할지 구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길거리에 나가서 시위를 하며, 그들끼리의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서 정치적인 힘을 모으고 있다.
참고 자료
1. 워렌코헨 " 미국은 동아시아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2. 장프랑수아르벨 "미국은 영원한 강자인가? "
3. 세계화 국제포럼 " 더나은세계는 가능하다 "
4. 윌리엄 K 탭 " 반세계화의 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