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9.23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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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민석의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을 읽고 쓴 독후감이다. 내용 이해가 잘 안되신 분들 다른사람의 느낀점을 보고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체성을 잃어버린 자화상 -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을 읽고..>
장원의 심부름꾼이란 소설은 지금까지 읽었던 다른 소설과는 매우 다른 느낌을 주는 소설이었다. 그리고 소설이 끝날 때까지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소설의 화자인 나는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이었는데, 그곳의 도련님인 aw의 모든 것을 닮고 싶어해서 처음에는 그의 걸음걸이를 그 다음에는 그의 목소리를 다음에는 그의 표정을 그 다음에는 그의 말투와 일기까지 흉내내기에 이른다. 그리고 심부름꾼이 마지막으로 읽었던 aw의 일기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심부름꾼 아이가 매시간 나를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가르쳐주고 싶다. 아무리 읽어도 나와 똑같은 언어를 구사할 수 없다는 것을. 너는 영혼이 텅빈 아이라는 것을.”또한 마지막에 심부름꾼의 여자친구인 xp가 심부름꾼이 가지고온 aw의 일기를 보고 "이건 네거자나"라고 하며 끝이 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