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 이광수
- 최초 등록일
- 2004.09.22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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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광수의 <무정>
<작가소개>
<작품요약>
<책을읽고>
<맺음말>
본문내용
<책을읽고>
무정은 춘원 이광수의 첫 장편 소설이자 한국의 근대 문학사의 최초의 장편 소설이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1971년 1월1일부터 그해 6월14일까지 1백26회에 걸쳐 "매일 신보"에 연재된 무정은 연재 당시부터 독자들의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춘원의 작가적 명성을 굳혀 준 작품이 되었다.
동경 유학에서 돌아와 서울 경성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이형식은 미국에 유학하려는 김 장로의 딸 선형에게 영어를 개인 지도한다. 그러던 중 형식은 선형에게 차츰 연정을 품게 된다. 이 무렵, 형식의 어린 시절 동무이자 옛 은사(恩師) 박 진사의 딸인 영채가 형식의 하숙집에 찾아온다. 영채는 애국지사로 투옥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기생이 되어 있었다. 비록 몸은 기생이라 해도 아버지의 말을 굳게 믿고 형식을 사모하며 절개를 지켜 왔다. 형식은 선형과 영채 사이에서 방황하기 시작한다. 이때 영채에게 흑심(黑心)을 품고 있던 경성 학교 교주의 아들 김현수는 배 학감으로 하여금 그녀를 청량사로 유인케 하여 겁탈한다. 형식이 영채를 구하러 청량사로 가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다음날 형식은 영채가 있는 기생집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영채는 형식에게 유서를 남기고 평양으로 떠나 버린 뒤였다. 영채는 평양행 기차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동경 유학생인 신여성 김병욱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녀는 여름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길이었는데, 영채의 신세에 대해 듣고는 영채를 깨우치기 시작한다. 한편, 형식은 영채에 대해 자책을 느끼며 그녀를 찾기 위해 평양으로 갔지만, 영채가 죽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서울로 돌아온다. 서울에 오니 김현수는 거짓 소문을 내어 형식을 경성 학교에서 쫓아낸다. 그러나 김 장로는 난관에 빠진 형식을 자기의 딸 선형과 결혼시켜 둘이 함께 유학을 갈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런데 신혼 여행 겸 유학길인 부산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형식과 선형은 영채와 병욱을 만나게 된다. 영채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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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