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 최초 등록일
- 2004.09.22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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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작품소개
▶작가소개
▷이효석[ 李孝石 , 1907.2.23~1942.5.25 ]
▶책을읽고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책을읽고
▷서론
메밀꽃 필 무렵은 예전에 티비에서 많이 보았던 기억이있다. 그래서 내용은 대충알고잇었는데 소설책으로는 대학에 들어와서 나는 메밀꽃 필 무렵을 처음 만났다. 시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들은 나를 하얀 메밀꽃이 핀 어두운 산길로, 때로는 부적거리는 장터로 안내해주었다. 결국, 그 아름다운 표현들에 끌려 그날 메밀꽃 필 무렵 전문을 다 읽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본론
책을 읽는동안 이소설의 배경이라는 강원도 어디쯤이 웬지 눈에 선 했던것같다. 아마 나의 군생활 경험 덕분일 것이다. 강원도는 지금도 뭐랄가 한적하고 웬지 정이 많이 묻어나올것같은 분위기였다고 기억한다. 이러한 강원도를 배경으로 장돌뱅이라는 주인공들이 길을 나서는 모습이 너무나 전원적인 느낌이었달까. 그러나 그속에 담긴 내용은 그렇지만도 않은것같다. 어쩌면 인생유전이라는 아버지와 아들 또는 조상 대대로 전해져내려오는 숙명같은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말하는 것 같았다. 단순히 자신의 옛 기억속에서 존재하던 추억이 실제로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는 이야기라기보다는 허생원이본 동이의 왼손잡이 모습에서 단순한 유전이아닌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숙명의 굴레를 표현한 것이리라. 사실 유전학상으로 왼손잡이가 유전되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어렴풋이 예전 수업시간에 유전과는 그다지 관계가 없다는 말을 들은 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웬지 산다는 것이 무섭게 느껴졋다. 허생원의 옛추억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동이의 존재는 그러한 인생의 결과를 보여주는 듯했다. 자신의 인생역정에따라서 언젠가는 자신의 앞에나타날 결과.......
산다는 것은 인도사상중에 카르마의법칙 즉 동양적으로 말해서 인과의법칙 안에서 존재하는것인지도 모른다. 모든 것은 원인과 결과가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그러한 단순한 진리도 너무나 복잡하게 엮여져있어서 우리는 혼돈할 때가 많다. 진정 자신의 인생관과 인생역정을 지나서 말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