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국사] 왜곡된 고구려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4.09.19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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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왜곡된 고구려 역사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될 경우, 한민족은 ‘뿌리 없는’ 민족으로 전락하게 된다. 고조선사 및 발해사도 중국사로 넘어가게 된다. 반만년 역사가 순식간에 2~3천년의 역사로 반토막 나는 셈이다. 역사 강역은 만주와 연해주를 아우르는 광활한 지역에서 대동강 또는 한강 이남으로 축소된다. 한반도 북부 지역의 역사마저도 빼앗기는 것이다. 한반도 북부 지역이 중국사 강역으로 넘어 가게 되면, 북한 붕괴 후 중국이 북한 지역에 대한 연고권을 주장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한민족의 역사적 우월성과 자부심에도 큰 타격이다. 대륙을 경영하던 강인한 민족이 아니라 한반도 남부에서 주변 강대국의 기대 짧은 역사를 이어 온 열등민족으로 전락하게 된다. 학계에서는 “한국사를 통째로 흔들고 우리 민족의 존재 근거 자체를 없애버리는 무서운 작업”이라고 우려하고 있다.중국 정부는 왜 고구려를 ‘중국 지방정부’라고 우기는 것일까? 그 배경과 우리의 대응책을 알아본다.
● 끝없는 역사왜곡 중국은 4월 20일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고구려’ 부분을 빼버리고 신라 백제도 ‘국가 형성’ 대신 ‘정권 출현’으로 격을 낮췄다. 8월 5일엔 1948년 8월 15일 한국 정부 수립 이전 역사를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통째로 없앴다. 신화통신 등 관영언론도 지난달 ‘고구려는 중국 지방정부’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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