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김좌진 장군을 존경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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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설명과 왜 그 인물을 존경하는 지에 대해 작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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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김좌진 장군의 이름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때 보았던 ‘장군의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화에서였다. 장군의 아들이라는 영화는 그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나도 몇 번씩이나 재방송을 보면서 저렇게 멋진 사나이의 아버지인 김좌진이란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궁금했다. 그 후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걸치면서 국사책과 각종 서적에서 김좌진 장군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고, 그의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정말 위대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불과 17세에 자기 집의 노비들을 해방시키고 무상으로 땅을 나누어 주고 18세에 애국계몽운동을 위해 자기 집을 호명학교라는 학교 교사로 내어주고 자기는 초가집으로 나가 살았다고 한다. 16~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했던 것이다. 과연 지금의 23세의 나는 얼마나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았지만 어린나이의 김좌진에게 마저 이미 지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흔히 다들 김좌진을 무력과 지략이 뛰어난 장군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나또한 김좌진장군을 단지 무략과 지략이 뛰어나고 나라를 위해 온몸을 던지는 기개를 가진 군인으로만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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