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조선과 유구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4.09.1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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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구의 역사
2 유구와 조선의 관계-사절의 왕래
-위사의 성행
-조교 통교 체제의 구조와 성격
3 유구와 조선의 교역-교역의 형태
-교역물품
4 조선과 유구의 인적 교류-피로인 송환
-표류민 송환
5 문물교류와 상호 인식
-대장경의 구청과 하사
-기술의 교류
-상호인식
본문내용
유구(琉球)는 큐슈(九州) 남쪽 맨 밑에 대만(臺灣)에 이르는 약 1,300㎞ 해상에 활처럼 연결된 200개에 가까운 섬을 가리킨다. 따라서 즉 하나의 땅이 아닌 열도(列島)이다. 이러한 지리적인 특성을 지닌 유구에 대하여 나의 최초의 만남은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우게 되는 정약용의 ‘기예론’에서이다. ‘기예론’ 17번째 문단에 이러한 구절이 있다. “근세에도 유구(琉球)사람들은 중국의 태학(太學)에 들어가서 10년동안 전문적으로 .... ” 이는 유구가 중국문물 도입에 적극적이어서 조선도 이를 본받아야 한다는 뜻이지만 이 책 ‘조선과 유구’를 읽은 후에는 이는 정약용이 잘못된 판단을 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시기에 유구는 이미 일본의 큐슈의 영주에게 복속되어 속국화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일본의 기만책으로 외부에서는 여전히 유구왕국은 존재하였기 때문에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지 못한 그 당시 정약용도 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각설하고 이러한 유구와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대한 고찰로 먼저 유구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다음 조선과 유구와의 관계 그리고 조선과 유구의 교역, 인적인 교류, 끝으로 문물교류와 상호간의 인식을 살펴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