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 광해군(光海君)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의 역사로부터의 관점은 우리는 항상 역사를 통해 우리를 비추어보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광해군이란 책은 그동안 부정적으로 평가되어 왔던 한 인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그 시대적 상황을 현시대에 비춰보는 안목을 갖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광해군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은 한쪽에 치우친 단편적인 시각임을 인정해야 했다. 당시의 기록을 토대로 한 이 책의 내용들을 읽어 가는 동안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에 대해 분개하기도 하고 광해군이란 인물에 대해 정확한 이해와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그에 대한 평가에 대하여 느낀 바를 서술해 보도록 하겠다.우리는 종종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전기를 읽고 그로부터 배우기만을 고집한다. 그러나 이 책은 역사적으로 패배자로 낙인찍힌 광해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머니를 폐하고 동생을 죽였다’는 멍에를 썼으며,‘어리석은 임금’‘쫓겨난 임금’이란 이름이 붙여지고 애당초 왕이 될 수 없었던, 그러나 급변하는 역사의 흐름에 휩싸여 용상에 오르게 되어 인조반정으로 쫓겨난 뒤 쓸쓸히 죽어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