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장자의 도
- 최초 등록일
- 2004.09.0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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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황소잡이
세친구
환공과 수레바퀴를 만드는 사람
가을의 홍수
갈매기를 위한 악곡
신발이 꼭 맞을 때
내적인 법칙
사과하기
본문내용
신발이 꼭 맞을 때
신발이 꼭 맞을 때 우리들은 신발을 잊고 허리띠가 잘 맞을 때는 허리띠를 잊고 산다. 우리가 사는 곳의 공기가 맑을 때는 공기를 잊고 산다. 여자친구와 사이가 좋을 때는 여자친구의 소중함을 잊고 산다.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는 부모님의 위대함을 느끼지 못한다. 자만이라고 표현하기 그렇지만 우리는 자만 아닌 자만 속에 살아가는 것 같다. 행복이나 성공도 꼭 맞는 신발처럼 그걸 느끼지 못할 때, 그냥 거기에 있는 것이다. 소중함을 깨달을 때는 이미 늦는 것이다. 거기에 있는 행복을 충실히, 소중히 다루어야 할 것 같다.
내적인 법칙
남을 귀히 여기려면 먼저 나를 사랑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는 남을 사랑할려면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지.. 내가 누군지 알아야지 나에게 맞는 짝도 찾을 수 있으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해서 알게되면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자기의 장, 단점을 알기 때문이다. 자신감은 너그러운 사람을 만들고 세상을 편안하게 한다. 사랑하면서도 의심하고 다툼을 부르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여 남을 미워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모습을 찾기 위해 난 내가 잘하는 일만 하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보게 된다.
사과하기
가장 위대한 사랑은 느낄 수 없고, 가장 큰 고마움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듯이 눈앞의 사랑에 얽매여 살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나에게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게 만든 나의 어리석음에게 질타를 가하며, 나에게 이런 깨달음을 준 장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