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미학의 연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8.2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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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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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군가 나에게 ‘예술이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나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즐겁게 하는 것이 예술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몸이 지치고 힘들 때 음악을 들으며 지친마음을 위로하는 것- 이것이 내가 예술을 즐기는 한 가지 방법이다. 나는 ‘모든 이를 기쁘게 해주고 싶다’라는 것이 예술의 마음이라고 생각을 한다. 때문에 예술을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는 우선은 즐기는 것이다. 물론 기회가 주어진다면 예술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서 보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나에게 기쁨을 주는 예술의 역사를 알아보고자 한다.
[근대미학의 연구]에서 저자는 체계적인 학문으로서의 미학이 제대로 세워진 것은 미적 무관심성 개념의 체계화와 더불어 18세기를 그 시발점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미적 무관심성 개념을 중심으로 샤프츠베리에서 쇼펜하우어에 이르는 과정이 이 책의 중심 내용을 이룬다. 그렇다고 저자가 18세기 이전에는 본격적인 학문으로서의 미학을 위한 어떤 근거들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기에 18세기 이전의 미학적 사고도 함께 약술되어 있다. 전반적인 미학의 이해와 특히 근대미학의 이해를 유도한 책이기에 근대미학에 대해, 칸트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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