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국화와 칼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4.08.1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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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라는 책은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다. 그렇지만 그것이 무엇을 다룬 내용인지는 어렴풋이 짐작을 할 뿐 정확히는 모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내용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읽고 난 후의 결론은 서양의 눈을 가지고 나름대로 일본을 파악한 책이라는 점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몇 부분에서는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이 책은 문화인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아주 요긴하게 쓰인 책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을 쓰라고 하셨지만, 문제는 이 책 전체에 골고루 퍼져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부분, 부분들을 골라서 쓰기에는 한정된 지면이라는 제약이 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루스의 글이 끝나고 해설로 붙어있는 이광규의 「죄의 문화와 수치 문화」를 보고는 다행이라 여겼다. 왜냐하면, 이광규의 글은 「국화와 칼」을 해설한 것으로 내가 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국화와 칼, 문화인류학 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