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미술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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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북구문화예술회관에 가보라고 하신 것은 방학 전.. 그런데 기말고사를 치고 방학을 하고 특별히 한 것 도 없이 시간은 지나 다른 친구들이 다 다녀온 지금에서야 나는 가게 되었다. 먼저 다녀왔던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특별한 것은 없으며 매우 작다고 했다. 사실 너무 멀기도 하고 해서 친구들이 찍어왔던 사진을 보고 그냥 대강 이 레포트를 쓸까 하는 나쁜 생각도 했었다.
그렇지만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 보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안다. 사진을 보고 어떤 느낌이 와 닿을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혼자나마 직접 가보기로 했고 오늘에서야 다녀왔다. 공원을 다녀온 지금 기분을 한 마디로 말하라면 정말 잘했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규모도 작지 않았고 꽤 많은 작품들이 있었다. 곳곳에 퍼져 있는 작품들이며 주위 나무들 잔디와 어우러진 조각들이 매우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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