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이황과 이이의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4.07.23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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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황
2.이이
본문내용
1. 이황
경상도 예안현(禮安縣) 온계리(溫溪里:지금의 경상북도 안동군 도산면 온혜리)에서 좌찬성 식(埴)의 7남 1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생후 7개월에 아버지를 여의었으나, 후실인 친어머니 박씨의 현명한 가르침 밑에서 총명한 자질을 키워갔다. 12세에 작은아버지인 이우로부터 《논어》를 배웠고, 14세경부터 혼자 독서하기를 좋아하여, 특히 도연명(陶淵明)의 시를 사랑하고 그 사람됨을 흠모하였다.
이황은 27세 되던 해에 향시(鄕試)의 진사시(進士試)에 수석으로, 생원시(生員試)에는 차석으로 합격하였고, 이듬해에는 진사회시(進士會試)에도 차석으로 합격했다. 1543년에 34세의 나이로 문과에 급제한 이후 140여종의 벼슬이 내려졌으나 79회나 사임을하고 단양군수, 풍기군수, 충청도. 강원도 어사 등은 마지못해 역임하였다. 그나마 높은 벼슬자리는 마다하고 낮으면서도 자연과 더불어 학문을 할 수 있는 외직을 주로 원했다. 선생은 자주 병에 시달렸으나, 천성이 학문을 좋아하여 독서와 사색에 잠기는 생활을 즐겨하였으며, 오직 어머니를 섬기면서 집안 일이나 착실히 다스려 나가려고 했을 뿐 벼슬하여 출세할 뜻은 별로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