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이론] 피아제의 동화와 조절 & 비고스키의 근접발달영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동발달에 관한 이론들을 배워갈수록 아동의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이전에는 아동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었을 때(아동복지를 전공하기이전)에는 아동을 어른이 아닌 반대의 개념으로써 연약한 존재로 보고 보호의 대상이자 미성숙한 존재 정도로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러한 아동은 어른이 되어감에 따라 지식의 양이 증가하고 능력이 개발되어진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는데 아동(아기)들도 나름대로의 사고과정을 갖고 있으며 무한한 잠재능력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아동발달에 관한 이론들을 접할수록 아동들의 놀라운 능력과 아동발달 단계마다의 특징들을 이해함에 따라 나중에 내가 교사나 아동관련 분야의 복지사가 되거나 아이를 가진 엄마가 되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 수업에서는 아동의 사고 발달 과정에 이론의 초점을 둔 인지이론에 대해 배웠는데 그 중에서 피아제의 ‘동화와 조절’에 대한 내용과 비고스키의 ‘근접발달영역’이 기억에 남았다. 피아제의 도식, 적응 및 기타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는 깊게 안 들어가서 미흡하지만 동화와 조절부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나름대로 아동의 사고 체계 및 사고 과정의 확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었다. 옛날에 나도 동생이랑 소꿉놀이를 할 때 풀을 반찬으로 사용하고 꽃잎들을 고춧가루로 사용하거나 박스를 집의 개념으로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