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표절을 위한 표절 -스펀지 vs 트리비아의 샘-
- 최초 등록일
- 2004.07.11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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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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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한국과 일본이라는 두 나라는 많이 닮았으면서도 또 많이 다른 나라이다. 36년간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한국이라는 나라는 일본이라는 나라에게 많은 것들을 자발적으로 혹은 강제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방송의 경우 일본이 우리나라를 통치하기 위한 통치 수단 중 하나로 도입했고 그로인해 우리나라 방송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었다. 그것도 모자라 한때는 방송국 PD들이 부산의 여관에 모여 앉아 일본 방송을 보고 일본의 오락 프로그램들을 그대로 베껴오기 시작했다. 7~80년대나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게 전파를 통해 전해진 표절 프로그램들을 시청자들은 별다른 불만 없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위성방송이 시작되고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등장으로 인해 한국이라는 우물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세상을 접할 수 있게 된 지금 조금만 노력하면 너무도 쉽게 일본의 방송들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시청자들의 수준 또한 단순히 주는 대로 받아먹기만 하는 아기 새에서 이제는 직접 먹이를 찾아 나설 수 있는 어미 새가 된 것이다. 덕분에 요즘도 개편 시즌이 되면 방송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는 심심찮게 프로그램 표절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들이 눈에 뜨인다.
참고 자료
부산일보, 2003. 11. 2
방송연구 1998년 겨울호 `모방 프로그램의 혼성적 정체성` 이동후
사이버 방소영상 정보센터 연구보고서 `해외 우수 프로그램 제작 시스템 비교 연구 - 일본 우수 프로그램 제작 시스템 연구` 2003. 3. 15 김영덕
주간 한국, 200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