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조사] 경동시장 약령시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4.07.11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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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동시장 개괄
2.본문
2.1 약령시의 경관
2.2 약령시에서의 인터뷰 내용
3.결론
본문내용
1. 경동시장 개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京東市場)은 1960년 6월에 개설되었고, 고추·마늘·채소와 도라지·산나물 등 산야 채취의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농산물의 도매업이나 소매업의 직거래 유통을 하고 있다. 그 규모는 허가 관리 면적 약 1만㎡(인근 유사시장 면적 포함:10만㎡)이며, 특히 경동시장 내에서도 한약재를 주로 취급하는 가게들이 몰려있는 곳은 '약령시(藥令市)'라는 이름으로 구분지어 부른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과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채취해 오는 농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들이 옛 성동역(城東驛:현 미도파백화점 자리)과 청량리역을 통하여 몰려들어 그 반입과 판매를 위해 인근 논을 매립한 공터에서부터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 경동시장의 시작이다. 1960년 6월 공설시장개설 허가를 받은 후 서울시내에서 모든 농산물을 골고루 갖춘, 가장 싸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 등과 철도 및 도로의 편리한 연결로 급속한 발전을 이루게 되어 1960년대 후반에는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