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인간의 이해] 메타피치카 공주를 읽고-나는 생각한다.그러므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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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메타피지카공주. 이제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소설도 아니고 그렇다고 철학 서적이라고 보기에도 조금 이상하고. 서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정말 단순한 모험 여행이야기로 책을 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러한 모험 여행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보면서 등장인물들이 타인의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는 것들을 보면서 과연 나라면 어떻게 대답할까 하는 것을 고민해보면서 그들의 생각에 동조하기도 하고 반박하기도 하면서 이 글을 읽었다. 물론 이 주인공들처럼 확실하게 체계를 잡고 논리적으로 말하라고 하면 절대 못 할 것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어떤 식으로 생각해야 할지 가닥이 조금 잡힌 것 같다. 인간은 생각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존재한다. 따라서 인간은 생각을 할 때가 비로소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두 이성을 통해 사고하고 이성을 통해 행동하는 생활을 습관들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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