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박하사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7.09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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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느 곳도 참조하지 않고 혼자힘으로 영화를 본 후 자신의 솔직한 느낌을 위주로 영화의 상징적 의미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의 틀을 가지고 분석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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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하사탕이라는 영화는 여러모로 큰 의미를 지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좀더 내가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문제점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면 더더욱 재미있게 영화를 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좋은 영화였다. 한 개인의 역사의 시간적 역구성을 통해 마치 두터운 녹을 벗겨낸 은(銀)식기가 조금씩 조금씩 그 맑은 광택을 드러내어 마침내 애초의 그 화려한 광택을 자랑하는 듯한 영화의 전개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영화가 한 개인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웠던 시점에서 끝나는 데서 나는 내 인생을 나중에 훗날 이 영화처럼 거꾸로 그려보았을 때, 어느시점에서 멈출수 있을정도로 아름다운 젊은 날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영화를 본 후 다시 되새겨본 제목에서 나는 다시 한 번 또다른 상쾌함을 느꼈다. 마치 식후 박하사탕을 먹은 상쾌한 내 입안처럼 내 마음도 상쾌해짐을 느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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