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교육과 잘사는것
- 최초 등록일
- 2004.07.07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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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교육의 정의
2. 잘사는 것의 정의
3. 두 가지의 관계
Ⅲ. 결론
본문내용
인간은 무한한 잠재적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존재인 반면, 다른 동물들과 비교할 때 자립하여 살 수 있는 능력이 가장 결여된 상태로 태어난다. 또한 인간은 모든 동물들 가운데 자신의 발달의 한계에 가장 늦게 도달한다. 이는 인간과 동물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보여 주는 사실로서 동물이 많은 현실 적응 능력과 극히 적은 잠재 가능성을 지니고 태어나는 것과는 상이하다. 그러므로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교육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칸트는 인간이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유일한 존재로서 교육의 산물 이외에 그 무엇도 아니라고 하였다. 또 파스칼은 인간을 신과 동물 사이에 끼어 있는 존재로 파악함으로써 신처럼 전능하지도 못하고 또 여타의 동물처럼 짐승의 세계에 속할 수도 벗기에 교육이 필요한 존재라고 보았다. 즉 인간은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본능에 얽매여 사는 동물도 아닌 모순적 존재로서 자연계와 정신계에 걸쳐서 살아가야 할 운명을 지녔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에게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오로지 인간만이 교육의 특권을 지녔다.
필자는 앞으로 교육과 잘 사는 것의 의미를 나름대로 해석해보고, 둘의 관계를 밝혀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崔海甲 崔定雄 共著 (1990) 교육의 철학적 탐구, 敎育出版社
김정환 강신보 공저 (1998) 교육철학, 博英社
임창재 저 (1997) 교육학의 이해, 형설출판사
정연근저 (2002) 교육학 개론, 문음사
김귀성저 (2001) 교육학 개론, 형설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