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자장
- 최초 등록일
- 2004.07.06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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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의상
자장
본문내용
의상(義相)
625(신라 陳平王 47) ~ 702(성덕왕 1)
新羅 시대의 高僧으로 한국의 華嚴宗을 일으켰으며 海東의 華嚴初祖라고도한다. 문헌에 따라 ‘義相’․‘義想’등으로 표기되고 보통 ‘義湘’으로 통용되지만 의상의 法孫들은 거의가 ‘義相’으로 부른다. 성은 김씨로 韓信의 아들이다. 19세 때 경주 皇福寺에서 출가하였다. 8세 위인 元曉와 친교를 맺고 함께 고구려의 普德 화상에게 《涅槃經》을 배우기도 했다. 650년 중국으로 유학을 가기 위하여 원효와 함께 遼東으로 갔으나 고구려의 군사에게 첩자로 오인 받아 수십일 동안 잡혀 있다가 돌아왔다. 10년 뒤인 661년 (문무왕 1) 귀국하는 당나라 사신이 배를 타고 중국으로 들어갔다. 처음 揚州에 머무를 때 州將 劉至仁을 만나 성대히 대접받고 다음해 終南山 至相寺로 智儼을 찾아갔다. 지엄은 중국화엄종의 제 2조로서 새로운 화엄 학풍을 일으켜 문하에 法藏등의 제자를 두고 있었다. 지엄은 전날 밤 꿈에 그가 올 징조를 보았다며 특별한 禮로써 의상을 맞이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 불교 인물 사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