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하바드에서 화개사까지....
- 최초 등록일
- 2004.07.06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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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뿔 보장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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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걷고 이야기하고 먹고 차를 마시고 사람을 만나고 시장에 가는 모든 것. 뺨에 스치는 바람을 느끼고 시끄러운 자동차소리를 듣고 친구와 악수를 하면서 감촉을 전하는 것. 이 모든 것이 修行(수행)이며 萬行(만행)이다.
순간순간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는 모든 것 - 이것이 萬行(만행)이다.
책의 머리말에 담겨 있는 구절이다. 처음에 이 구절을 접했을 때 이 책도 단순히 불교서적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앞섰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이 구절은 정말 眞理(진리) 같은 말이다. 이 세상 어떤 사소한 일일지라도 수행이며 만행일 수 있다는 것. 이 말을 기억한다면 시간을 함부로 浪費(낭비)할 수도 없을뿐더러, 매사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샘솟아 오를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진리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하며 먹고 살아야하는가? ”
이것들은, 가끔가다 마음의 餘裕(여유)가 있을 때, 내 머리 속을 답답하게 했던 문제들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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