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gung ho
- 최초 등록일
- 2004.07.03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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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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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솔직히 나는 경영학에 관해서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다. 사회면 경제면 쪽으로 난 무척이나 아는 것이 없었고 관심도 없었다. 난 조금 고리타분한 옛것을 좋아하는 그런 성격이었고 변화를 좋아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지금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런 성격인 것이었다. 그래서 전공도 국사학과이고 나는 옛 사료를 찾아보며 공부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점차 졸업후의 취업에 대한 걱정이 앞서게 되었고, 부전공 하나쯤을 해두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언니들의 조언에 따라 취업에 유리할거 같은 경영학을 부전공으로 선택하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나서 지금까지 내가 배워왔던 것과는 전혀 틀린 경영을 배우게 되었다. 그러나 처음 경영학을 선택한 것과는 달리 경영학을 배우면서 나는 취업과 상관없이 내가 배우지 못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 것 같다. 난 조직이니 경영이니 하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경영이란 그저 기업에만 국한된 것이라고 생각해왔었다. 그러나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음식집, 가게등 심지어는 몇몇 사람이 모인 조직이라고 불리 울 수 있는 모든 곳에서 경영학은 성립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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