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살바도르 달리
- 최초 등록일
- 2004.07.01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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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낮, 그리 친숙하지 않는 전시회 일정을 살피다가 요즈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달리의 특별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숙제 때문이 아니라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가보고 싶었던 전시회 였는데, 잘되었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집을 나섰다. 유명작가의 전시회라고는 고작해야 ‘안데르센 동화전’을 본게 처음이었던 지라 어쩐지 조금 흥분이 되는 것도 같았다. 그리 싸지 않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곳에는 예상치 못했던 여러 가지의 감흥이 기다리고 있었다. 때로는 자세히, 그리고 한 작품 앞에서 다리가 아픈 줄도 모르고 한참을 서있었던 것도 같다. 막연히 화집을 뒤적이는 것이 달리에 대해 아는 전부였던 나는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몰랐던 것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던 전시회였다. 3학년이 되면서 학과에서 -나는 연극영화과 재학생이다- 한학기에 한번씩 찍는 워크샵영화의 주제를 내어주게 되었는데, 그 주제가 마침 시간이라- 한 학기 내내 시간에 대해 많이도 고민한지라. 특히 꿈과 환상이라는 회화 섹션에 더 많은 주의가 기울여 졌다. 그 중에서도 20분 가량을 넋을 놓고 바라보았던 작품에 대해 레포트를 작성할까 한다.
참고 자료
『달리』, 로버트 레드퍼드, 김남주 옮김, 2001, p146-147
살바도르 달리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카탈로그.
그림은 인터넷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