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수기
- 최초 등록일
- 2004.06.2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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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포트로 성적 A+ 입니다. 믿으세요.
돈아깝다는 생각 안드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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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대와 설레임으로 기다리던 배낭여행을 떠나는 첫날, 나는 틀에 박힌 일상의 바쁜 생활에서 벗어 난다는 기쁨으로 들떠 있었다. 국내 배낭여행은 가보았지만 해외로 나가는건 처음이다. ‘왜 하필 인도를 가게 되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이다. 그냥 가고 싶었다. 누가 추천해서가 아니라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인도를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이유를 찾는다면 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나라였다. 제3국가의 대표국이자 핵을 보유한 국가지만 아직도 국민의 80%가 극빈의 삶을 살고 있는 나라, 아직도 사회 계급이 남아 있는 나라, 국가 전체의 경제력의 70%가 한도시(뭄바이)에 집중되어 있는 나라, 힌두교, 불교의 발생지. 이 정도면 가볼만한 나라가 아닐까? 하지만 이런 것 보다는 위의 대답이 맞을것이다. 그냥!! 여행의 목적은 내 행복을 찾아서이다. 그냥 들으면 너무나도 유치한 화두이지만 나에게는 무엇보다 진지하고 심각한거다.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지를 모르니까!!
6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델리-아그라-잔시-카주라호-마호바-바라나시-소나울로-포카라-고나푸르-델리 일정으로 여행루트를 잡았다. 40일 남짓한 날로 한반도의 15배가 큰 인도를 다 돌수가 없어서 북부 인도를 돌기로 하였다. 물론 루트대로 가다가 정말 좋은곳이 있으면 루트를 무시하고 눌러 앉기로 하였다. 많은 것을 보기보다는 많을 것을 느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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