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원론] 나에게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4.06.2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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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이란무엇인가에대해서 기말 레포트로 올린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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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학교 때부터 신문 읽는 것을 좋아지만 경제면 만큼은 보고싶지 않은 친구라도 본 기분으로 서둘러 넘겨버리기 일쑤였다. 그도 그럴것이 내용은 차치하고라도 경제용어 자체에 무지했으니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또한 중학교 3학년 사회 시간에 배운 재정 정책이니 금융 정책이니 하는 따위의 경제 부분은 정말 시험을 위한 단순 암기였을 뿐이지 이해의 수준은 아니었다. 지금은 그나마 쉽게 생각되는 수요·공급 곡선도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도 햇갈렸는지, 지금 생각하면 내 자신이 어린 이유도 있겠지만 선생님들이나 교과서 자체에 설명의 부족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 볼수 있을지 않을까하는 건방진 생각도 해본다. 그런 나에게 이번 학기의 경제학 수업은 과감한 선택이고 값진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연예면이나 사회면보다는 경제면에 머무는 시간이 길 정도로 경제에 상당한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경제면의 이해가 사회면의 좀 더 깊은 이해를 돕는다는 사실 또한 발견 할 수 있었다. 경제면을 읽을때는 그냥 읽고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서 경제학 시간에 배운 환율이나, GDP등의 용어가 나오면 그 용어가 바르게 쓰였나, 그 자료를 통하여 유추된 시장 전망이나 분석이 과연 얼마나 타당한가등을 내 나름의 짧지만 한 학기동안 배운 지식을 통해 분석해보기도 한다. 그리고 사회면의 실업이나 경제성장정책, 정치가들의 정책등이 나올때도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분석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듯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개월 동안 경제학 수업은 내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준 학문이 되었다. 지금와서는 '내가 만약 경제학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우려섞인 질문을 나 자신에게 던져본다.
참고 자료
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