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기독교의 의례와 조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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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독교의 의례와 조직체

4.1 기독교의 의례
기독교의례의 대표적 예로는 예배가 있는데 예배는 일반적 예배와 성례전적 예배로 나뉘고, 성례전적 예배라는 것은 일반적예배에 성례전이 추가된 예배를 말합니다.
성례전이라는 것은 신의 은혜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 매체를 말하는데, 카톨릭의 성례전은 7가지로 나뉩니다.
카톨릭의 7가지 성례전을 7성사라고 하는데 7성사는 성세성사와 견진성사, 성체성사, 신품성사, 고백성사, 종부성사, 혼인성사로 나뉩니다. 성세성사라는 것은 세례, 기독교적인 정결의례를 말하고, 견진성사는 종교적 성인식을 말하고, 성체성사는 성만찬을 말하는데 떡과 포도주를 먹는 의식을 말한다. 여기서 떡은 예수의 몸을 의미하고, 포도주는 예수의 피를 의미한다. 그다음 신품성사는 사제를 임명하는의식이고 고백성사는 고해, 즉 인간을 대신해 신에게 용서를 비는 의식을 말하고 종부성사라는 것은 병든자를 위해 해주는 의식인데 주로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 행하는 의식이고 혼인성사는 결혼하는 이들을 위한 의식을 말한다.
7성사는 개신교로 바뀌면서 개신교에서는 성세성사와 성체성사만을 수용하였다. 이렇게 된것은 카톨릭이 지닌 통과의례적 의미를 상실한 것을 의미한다. 통과의례라는 의미는 통과제의와 같은 말로서 A.van.Gennep이 처음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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