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 유럽의 대학교육과 우리나라의 대학교육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4.06.2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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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럽의 대학교육
전반적인 관점에서 볼 때, 유럽의 대학교육은 대단히 역설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 대학생들 간의 교류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Erasmus), 상호 교환을 통한 어학교육 프로그램인 린구아(Lingua) 그리고 외국 기업에서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코메트(Comette) 등과 같은 유럽연합 차원의 프로그램 덕분에 유럽연합 내의 대학과 대학생들 간의 교류는 그 수와 영역에 있어서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늘어났다. 그럼에도 대학 교육은 여전히 나라에 따라 여러 면에서 많은 상이점을 보이고 있다.
우선 대학 입학제도가 다른 것을 비롯해 (일부 국가에서는 시험제, 다른 국가에서는 자유입학제), 교육시설에도 큰 차이가 있다. 대학 교육을 지방정부가 관할하는 나라가 있는 반면, 중앙정부가 전담하는 나라도 있다. 대학졸업 연령도 22세부터 30세까지로 천차만별인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대학 교육의 유럽적 통합을 가로막는 요소는 도처에 널려 있다. 게다가 각 대학마다 특성을 살린 특별 학과나 과목을 신설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유럽적 차원에서 대학 교육에 일정한 통일성을 부여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오늘날 유럽의 대학 교육에 유일한 공통점인 있다면, 그것은 바로 대학 교육의 전반적 위기라고 하겠다. 대학 교육의 위기는 예외 없이 유럽의 모든 국가에 만연에 있으며, 그 상황이 과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모두들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대학 교육의 개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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