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경남지역의 성곽문화
- 최초 등록일
- 2004.06.2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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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가배량성(加背梁城)
경상남도 기념물 제109호(91/12/23)
2.고현성(古縣城)
경상남도 기념물 제46호(79/05/09)
3.진주성
4.비음산 진례산성
5.옥산금성(玉山錦城)
경상남도 기념물 제10호(74/02/16)
6.오량성(烏良城)
경상남도 기념물 제109호(91/12/23)
7.폐왕성(廢王城)
8.사등성(沙等城)
경상남도 기념물 제9호(74/02/16)
9.선진리성(船津里城)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274호
10.웅천왜성
도지정기념물 79호('웅천남산왜성'이라고도 한다.)
11.고소성(姑蘇城)
사적 제151호 (1966년 9월 6일)
본문내용
1.가배량성(加背梁城)
경상남도 기념물 제109호(91/12/23)
가배량성은 동부에서 서쪽해안을 따라 오송을 지나 가배량 오아포에 위치하고 있는 평지옹성으로 이 성은 임진왜란전에 우수영의 진성으로 축성하였던 것이다. 선조 34년에 체찰사 이덕향이 거제도 통제영으로 순시차 왔다가 지형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조정에 건의하여 삼도수군통제사 유연이 오아포에 있던 우수영을 고성 춘원포로 옮겼다가 다시 통영 한산도로 옮겼다. 둘레 1,459m, 높이 4m, 폭 4.5m의 석축성이며, 현재 남쪽과 동쪽 부분만 남아 있고 그 외 부분은 전답의 축대와 가옥의 담벽으로 사용되고 있다. 통제사의 관아가 있던 곳을 가배량의 광계마을이라고 하며 그 곳에는 광계샘이 있는데 이 샘의 물 맛은 약물이라고 전하며 인생 장수의 물이라고도 한다. 통제사 설치이래 약400년 간의 대한가뭄에도 솟는 물로써 줄지도 않고 수질이나 수온이 그대로 있음은 신령님의 은덕이라고 전하고 있다.
임진왜란때 삼도수군통제사영 자리 1910년 한일합방후 일본인들이 임란때의 유물이 없는가 하고 수없이 다녀 갔으며 그 후에도 많은 학자, 방송국 기자들이 살피고 있으나 별다른 유물이 없는 것으로 보아 통제영이 옮겨갈 때 남김없이 모두 가져간 것으로 추측된다. 통제영이 떠난 후 1470년 고려 성종 원년에 가배량진을 다시 설치하고 수군 만호가 방어하였으나 가배량성만 일부 있을 뿐 건물이나 유물이 없어 옛 유서 깊은 통제영 터를 찾는 이들을 무척 서운하게 하지만 1991년 12월 23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110호로 지정 보호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