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배드& 리플리-희곡과 영화비교하기
- 최초 등록일
- 2004.06.2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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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하는 것이 영화와 희곡이 그 형태적인 특성때문에 얼마나 다르게 나타나는지 비교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Log In...
Ⅱ. <맥베드>와 <리플리>의 주제비교
Ⅲ. <맥베드>와 <리플리>의 기호분석
Ⅳ. <맥베드>와 <리플리>의 공간과 시간
Ⅴ. 희곡과 영화의 차이점(결론)
Ⅵ. Log Out...
본문내용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의 하나인 <멕베드>와 안소니 밍겔라 감독, 맷 데이먼 주연의 영화 <리플리>. 이 두 작품은 과거와 현대를 막론하고 한 인간이 가지는 본능적인 욕망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몰아가는가 하는 과정을 그리고 또한 그것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 것인가를 한 인간, ‘멕베드’와 ‘톰 리플리’를 통해서 드러낸다. 그러나 두 작품이 진행되어 나감에 따라 점점 더 강하게 드러나는 두 주인공들의 욕망은 이미 어떠한 목적을 가지는 욕망, 즉, 출세에 대한 욕망, 부에 대한 욕망, 소유에 대한 욕망 따위의 욕망이 아니다. 맹목적이고 비이성적이며 본능적이기 까지한 그 욕망은 결국 자신의 입에서 나온 줄로 자기 자신을 옭아매는 거미처럼 서서히, 스스로를 더 깊은 욕망의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도록 만든다. 점점 더 깊이, 점점 더 ‘어두운 창고’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이렇듯 어떠한 특별한 사정으로 갖게 되는 단순하고 구체적인 욕망이 아닌 인간 누구에게나 내재할 수 있는 본능적 욕망, 그것을 끌어내는 것은 독자들 내지는 관객들 스스로 그러한 욕망으로부터 피폐해져만 가는 주인공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듯 주제의 유사성으로 인해 스토리의 전개나 인물의 심리의 변화, 그러한 심리를 표현하는 방식 등에 있어서 비슷한 점들이 많이 나타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