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과] 초등 미술수업에 있어서의 문제점및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4.06.2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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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이해적인 측면보다 방법적인 면과 기술적인 면이 왜 부족한가?
작품 표현의 결과가 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가?
2.교사의 발문은 왜 안내, 유도, 설명 등이 중심이 되는가?
3.왜 실생활과 관련성을 강조하는가?
본문내용
같은 모습을 바라보더라도 생각의 혹은 지식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이 문제 또한 그러한 것 같다. 나의 참관 당시 생각은 좀 더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면 좋을 텐데 아이들의 작품수준이 이 정도인데 이것으로 만족을 하고 미술수업을 마쳐도 되는 가였다. 이러한 나의 시각을 가지고 이 문제들을 바라보기 전에 먼저 미술교육의 동향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미술교육의 경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창의적이며 자유스러운 자아표현(로웬펠드)’같은 표현활동이 중심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면서 제작활동중심의 표현 활동과 더불어 ‘미술의 이해적, 감상적 측면(아이스너, 채프만, 펠드만, 그리어)’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또한 지난 50여년 간을 살펴보면 미술교육의 목적이나 교수 전략이 ‘아동 중심의 접근방법’에서 ‘미술 이해에 기초한 접근 방법’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이스너(E. Eisner)는 미술교육이 ‘새로운 미술 감상’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가르쳤을 때에만 학생들이 의미심장한 미술의 시각 형태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되어 창조성의 실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았으며, 미술교육의 목적은 ‘미적 안목을 기르는(Educating Artistic Vision,1972)’데에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같은 미적 안목이나 시각은 자동적으로 얻어질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체계적인 학습에 의해서 얻어질 수 있는 능력으로 보아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