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남북정상회담 600일
- 최초 등록일
- 2004.06.1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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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본론 – 내용요약
1. 한반도에서 가장 길었던 72시간
2. 남북정상회담 600일 막전막후 드라마
3. 정상회담을 만든 사람들
4. 김정일의 북한, 지금 변화 중
5. 워싱턴과 베이징
6. 정상회담 그 후
결론
본문내용
들어가며
1994년 7월 8일 김일성 사망 후 북한 체제의 장래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을 것이다. 당시 나는 고등학교 1학년 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별 생각은 없었다. 그저 학교에서 김일성 죽었다라고 하면서 긴급 뉴스나 본 것이 전부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우리 나라도 통일하는 건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로 생각 없는 하루를 보낸 것 같다. 그리고 2000년 6월 13일 남북한 정상들이 만남을 가졌다. 이 때는 그래도 약간의 생각을 가진 것 같다. 대학교 2학년 때라서 많은 생각보다는 그저 놀기 바빠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때보다는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다. 당시를 생각해 보면 정말로 활기찬(?), 생동감 있는 하루가 아닌가 싶다. TV를 커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서 연일 떠들어대는 언론들 음식점을 가면 무슨 파티하는 것 같은 분위기 였던 것 같다. 솔직히 이때도 저게 뭐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분단되어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나 싶다. 하지만 이런 인식의 변화는 군대에서 일어났다. 바로 군사분계선에서, 그러니까 OP에서 3개월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바로 북한이라는 것이 얼마나 멀리 있는 나라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순간이었다. 거리라고 해보아도 2Km로 안 되는 곳에 우리랑 똑 같은 말을 하고 똑 같이 생긴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드니 우리가 정말로 분단 국가라는 것을 난 처음 그 때 느꼈다. 그리고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되새겨본다. 4년 이나 지난 지금 과연 그 때와 지금이 어떻게 변화되었나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서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