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6.19
- 최종 저작일
- 2004.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19세기 미국의 문학작품에 관한 간단한 감상문 과제였기에 형식을 다 갖추고 내용도 부족함없이 하려고했으나 간단한 숙제였기에 분량이 다소 적어요, 문안하게 사용하실분들에게 좋아요^^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줄거리
Ⅲ. 읽고 나서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설은 무엇일까? 예전에 우연히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소설에 관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들은 적이 있다. 가장 많은 미국인들이 꼽은 최고의 소설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었다. 현대의 시각과 감각으로 본다면 다분히 구식인 이 소설이 아직도 미국인들의 심금을 울리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에 대한 답은 바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라는 소설의 제목에 함축되어 있다. 폭풍처럼 몰아쳤던 남북전쟁의 패배로 풍요롭기만 했던 땅 미국 남부의 부와 영광은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사라졌다. 노예가 없어진 지주들은 경작이 불가능 해진 농장을 포기했고 북부의 뜨내기들은 남부로 몰려들어 헐값에 그 토지를 가로챘다. 불타버린 저택과 몰락한 가문과 갑자기 찾아든 지독한 빈곤 속에서 남부인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명예와 자부심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을 무력감 속에서 바라보아야만 했다.
이 소설은 남북 간의 대립이 남군의 섬터 요새에 대한 공격과 점령으로 위기일발인 1861년 4월을 배경으로 시작되어 동족이 혈투를 벌인 남북전쟁을 중심으로 그 전쟁이 1865년에 끝나고 북군의 점령정책에 의한 이른바 재건기간까지의 남부 조지아 주를 중심으로 한 전쟁과 사랑을 그린 대서사시이다. 이 작품의 저자인 마가렛 미첼(Mitchell Margaret)은 1900년 11월 8일 이 소설의 주요 배경인 조지아주의 애틀란타에서 태어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