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04.06.18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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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유물실을 돌아보고 박물관을 나서는 순간 지금까지의 시대 변천사가 머리 속에 차례로 전개되고 있었다. 선사 시대부터 현재인 지금까지.. 그 시대의 생활상, 지혜, 삶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듯 했다.
처음에 박물관을 방문해야 한다는 뚜렷한 이유를 몰랐지만 둘러보고 나왔을 때 그 이유를 뚜렷이 알 수 있었다.
'백문이불여일견' 책으로만 보고 머리로만 이해했던 것을 직접역사가 무엇인가를 몸소 느낌으로써 선조에 대한 존경심, 나의 정체성까지 다시금 깨우쳐 주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문화재감정>수업시간에 그냥 슬라이드로 작품만 모고 지나치던것들을 직접 와서 보니 정말 신기했고, 그때 그냥 아무것도 아니려니하고 생각하면서 보게되었던 유물들이 눈에 하나씩 들어오면서 이름도 생각나고 진짜 앞으론 수업시간에도 쫌더 집중해서 들어야 겠다는 생각도 했다.
내가 이천시민이라서그런지..특히 도자기에 관심을두고 보았는데 정말 우리나라의 자기들을 놀라울정도로 아름다웠다.
올해도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 축제를 꼭 관람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국립중앙박물관을 처음 접해본 느낌은 더 많이 배워 다시 관람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역사를 배우는 한 사람으로서의 자세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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