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학] 조선후기 수공업과 광업의 발전
- 최초 등록일
- 2004.06.18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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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관청수공업의 변화
1)장인등록제의 붕괴
2)관청수공업의 변질
2. 민영수공업의 발전
1)도시 장인의 상품생산
2)농촌수공업의 발전
3. 광업의 발달
1)군수광업의 발달
2)設店收稅制의 성립
3)광업의 민영화 과정
본문내용
설점수세라 해도 수령수세제로 변한 후의 광산경영은 물주가 채광 시설과 자금을 투자하고 穴主나 德大들이 직접 채광작업을 지휘함으로써 사실상 민영화했다. 혈주와 덕재는 대개 광산 현지 출신이거나 아니면 광산에 대한 일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들은 호조의 설점 허가를 받아낼 만한 능력이나 광산을 운영할 만한 경제력이 없어서 자본가를 물색하고 그에 예속된 경우가 많았다.광산의 채굴작업에 고용된 광꾼들은 대개 농촌에서 유리된 농민들로서 농업을 겸한 계절노동자도 있었고, 전업적인 광산노동자도 있었다. 설점수세제 아래서는 官權의 수탈이 계속적으로 작용했으므로 이 때문에 관권 밖에서 潛採가 성행되었다. 잠채는 광산 경영자들이 설점수세장이 아닌 곳의 광맥을 찾아 관청의 눈을 피하거나 혹은 관료들과 결탁하여 채굴하는 사설광산이기 때문에 이윤이 더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