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낙태와 성
- 최초 등록일
- 2004.06.1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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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동덕여대에서는 낙태에 관한 여학생들의 인식에 관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이 설문조사는 동덕여대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조사에서는 총 4항목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 항목으로 '낙태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98.8%(247명)의 학생들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 항목은 이어 '여성들의 낙태경험이 사회적으로 은폐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서는 28.8%(72명)의 학생이 '그렇다', 71.2%(178명)의 학생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렇다'라고 답한 학생들은 55.5%(40명)가 '사회적으로 낙태경험이 있는 여성은 여러 가지 불이익을 당하므로', 29.1%(21명)가 '낙태 자체가 비도덕적인 행위이므로'라고 그 이유를 선택했다. 그밖에 '개인의 사생활이므로 보호되어야한다', '낙태가 너무 쉽게 얘기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아니다'라고 답한 학생들은 '사회문제의 하나로 받아들이고 해결하도록 노력해야한다'를 가장 많이 이유로 제시했고(68%, 122명), '낙태는 사회의 필요악이다', '여성만이 고민해야할 문제가 아니다' 등의 의견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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