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야교육] 나의 결혼관, 동성과, 이성관
- 최초 등록일
- 2004.06.1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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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나의 결혼관 -
어렸을 때는 어머니가 결혼을 늦게 하셨고 결혼하면 바로 집안에 얽매이게 되니까 실컨 자유를 누리다 늦게 결혼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결혼은 당연히 30살이 넘어서 해야하는 건 줄 알았다. 커가면서 20대 후반에는 해야겠다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지금이라도 안정된 직장이 있고 내가 정말 사랑한다면 지금이라도 해도 빠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친구 중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사귀던 남자랑 결혼해서 잘살고 있는 친구도 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나 나이에 대한 개념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 사실 어머니는 결혼은 굳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고 집안이 카톡릭 집안이기 때문에 한때는 나에게 수녀가 되라고 강요하기도 하셨다. 그래서 지금도 내가 고등학교때 성당에 계시던 수녀님은 내가 수녀가 될꺼라고 믿고 계신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수녀가 되기에는 가만이 앉아서 기도하거나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많이 없는 것 같다. 하느님을 자기 자신보다 아니 세상 무엇보다도 믿고 따를 수 있어야 자기 자신을 오롯이 바칠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이미 대학 생활이라는 방탕한 생활에 너무 찌들어 있는 것 같다.
굳이 수녀가 되지 않아도 독신으로 살수도 있지만 나는 혼자 있는걸 정말 싫어한다. 혼자있으면 정말 우울해지고 모든 것에 대해 회의가 든다. 나는 정말 혼자서는 살수 없을 것같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나에게 있어 절실히 와닿는 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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