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꿈꾸는 푸른 자전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4.06.0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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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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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보고 느낀 것은 표지에서 오는 신선함이었다. 왠지 모를 신선함이 내 가슴속에 느껴졌고 책을 펴자 서문에서 작가의 작곡에 대한 생각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서 작가의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느껴졌고 다음 장을 넘기는데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끼고 다시금 생각하게 된 점들을 목차의 순서대로 살펴보겠다.
1장에서는 작가가 우리나라의 음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작가는 처음에 오늘날 음악 창작의 기본적 조건을 자유라고 규정한다. 이 부분은 나로서도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책을 시작하는 머리에 이렇게 내가 평소에 옳다고 생각하던 말이 나오니 더욱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시디의 음악을 같이 들으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시디의 음악들을 들으면서 느끼는 가장 큰 점은 각 음악들의 장르가 다르다는 것과 그 각각의 곡들도 기존의 클래식이나 전통음악과는 무언가 조금씩 다른 것 같았다. 두 번째의 이상한 밤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계속 들어보니 피아노 소리가 뒷배경으로 흐르듯이 들렸다. 우리의 음악이 이렇게 각색되니 참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면서도 처음에는 깨닫지 못할 정도로 잘 녹아 들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 점이 이 책의 작가가 추구하는 새로움이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자유로움이라는 테마를 직접 느껴보니 책을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을 뿐 아니라 내용의 이해도 더 잘 되는 듯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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