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마르코폴로
- 최초 등록일
- 2004.06.0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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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동방견문록의 개요
본론 ① : 동방견문록의 여행경로에 따른 줄거리
본론 ② : 베네치아의 귀환과 동방견문록의 저술
결말 : 책을 읽고 나서 의문점과 느낀점 그리고 동방견문록의 의의
본문내용
서론 : 동방견문록의 개요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은 제목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하지만 김호동 교수님이 책의 서문에서 쓰셨듯이 동방 견문록은 나에게는 유명한 고전 이었을 뿐 책을 정식으로 읽어본적은 없었다. 단지 어렸을때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마르코폴로의 모함담을 보았을뿐 동방 견문록의 원래 제목이 뭐였는지, 아니 원래 제목이 있을것이라고는 상상도 해본적도 없었고, 마르코 폴로가 어디를 여행했는지, 그의 위치가 쿠빌라이가 다스리는 원(元)나라에서 어느 정도였는지는 내 관심대상이 아니었다. 김호동 교수님이 번역한 동방 견문록을 읽기 전에 우선 나에게 동방견문록에 대해 생각난건 어렸을때 보았던 ‘마르코폴로의 모험담’이라는 만화책의 내용만 머리에 떠오를 뿐이었다. 그 만화책에서의 마르코 폴로는 머리가 매우 좋고, 잘생기고, 싸움도 잘하며, 잘생긴 전형적인 만화 주인공이었다.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동방견문록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충격을 받은것은 원래 제목이 ‘세계의 서술’이라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동방견문록에 원제목이 있을것이라고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서양 사람이 썼으니 당연히 동방견문록이라고 썼겠지라는 생각만 있었을뿐이었다. 제목을 ‘세계의 서술’로 바꾸니 책의 스케일이 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참고 자료
김호동교수님의 동방견문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