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전통문화로서의 부채
- 최초 등록일
- 2004.06.07
- 최종 저작일
- 2004.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정말 열심히 찾아서 준비한 자료랍니다^^
목차
<전통문화로서의 부채 - 과거와 현재의 변화 양상과 그 의미>
1. 소개 및 설명
2. 과거와 현재의 변화양상
3. 변화요인
4. 결론 - 전통문화의 의미 분석
본문내용
민간에서도 부채는 일상적으로 사용되었다. 둥글부채는 대개 집안에서 남녀가 함께 사용하였고, 남자가 외출할 때에는 쥘부채를 갖고 다녔으며, 여러 빛깔의 색선(色扇)은 젊은 부녀자나 아이들이 사용했다. 부채는 단순히 시원함을 얻기 위해 여름철에만 사용했던 것이 아니라 불을 피울 때 등 일상적으로 사용했으며, 몸에 지니고 다니다 보니 그 용도도 다양해졌다. 바람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바람을 막아주기도 한다. 길을 가다가 갑자기 비를 만났을 때는 우산이 되고,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는 차일(遮日)이 되었다. 남으로부터 얼굴을 가려야 했던 부녀자들에게는 차면(遮面)의 구실도 해주었다. 조선시대 양반들은 겨울철에도 부채를 휴대하고 다녔다. 또 시조나 가곡이라도 한 곡 하려면 부채로 장단을 맞추거나 펼쳤다 접었다 해가며 풍류와 멋을 즐기고, 호신용으로도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선비들에게 애용물이었음에 틀림이 없었다.
참고 자료
한국민속 문화의 탐구 - 국립민속박물관 / 민속원
우리민속 아흔 아홉 마당 1 - 김재일 / 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