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국어교육] 왕건과 도이장가
- 최초 등록일
- 2004.06.0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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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작하는 말
2. 본론
2-1. 《도이장가》의 배경 설화
2-2. 《도이장가》의 내용
2-3. 《도이장가》의 형식
2-3. 《도이장가》의 소속에 대한 이견
2-4. 도이장가》의 민족사적 고찰
2-5. 《도이장가》의 문학사적의의
3. 맺음말
본문내용
1. 시작하는 말
현재 전해지는 향가는 균여전에 11수, 삼국유사에 14수에 수록되어 있다. 신라시대에 유행했던 노래이자 이두문자인 향찰로 표기된 문학 작품을 향가라고 하는데 그러면 신라시대에 , 신라인들의 정서를, 향찰로 옮겨적은 작품만을 향가라고 말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이끌어 오기 위해서 도이장가를 선택해 보았다. 도이장가는 1120년(예종15) 왕이 서경(西京:平壤)에 행차하여 팔관회(八關會)가 열렸을 때, 그 자리에 개국공신 김락(金樂)과 신숭겸(申崇謙)의 가상(假像)을 만들어 참석하게 한 것을 보고, 왕이 그들의 공을 추도하여 지은 노래이다. 향가의 주제는 군신, 남녀, 붕우, 축사 등 그 성격이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도이장가는 추모의 성격을 띈 노래라고 할 수 있다. 김락과 신숭겸은 고려시대의 군신으로 태조왕건이 견훤과의 싸움에서 포위되자 왕을 구하고 전사했는데 이들의 공을 높이 사서 이 노래를 지었다. 형식적인 면을 살펴보면 이두식(吏讀式) 표기로 되어있고 8구체 형태을 갖추고 있어 향가(鄕歌) 형식의 노래라고 말은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이 작품을 향가라는 범주안에 포함시키지 않고 다만 향가 형식을 한 고려가요라고 분류하고 있으므로 그 소속에 대한 논의가 팽배하게 대립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