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삼 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4.06.0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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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작가의 생애
3. 모성 이미지
4. 자연과 인간의 조화
5. 나가며
본문내용
박재삼의 시에서는 작가의 유년시절에서 배어나오는 어머니에 대한 정서와 작가의 현실에 대한 순수함이 곳곳에 묻어있다. 또한 가난과 고통, 눈물과 싸우며 살아가는 소시민의 삶을 밤이슬을 맞아 글썽이고, 달빛을 따라 반짝이는 옹기로 표현했던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어머니라는 이미지를 통해 형상화되어 있다. 박재삼의 시에서는 강, 시내, 나무, 잎, 바람. 햇살, 달빛 같은 자연적인 이미지가 물씬 담겨있다. 그에게서 자연은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 내재적인 아름다움을 구체화한 완전한 세계의 상징이며 삶 그 자체였다. 그렇기 때문에 전형적인 우수와 개인적인 불완전감으로 인해 방황하는 시가 자연과 함께함으로써 궁극적인 위로를 얻게 되는 것이다.
그의 시에서 느낄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이미지들과 친숙하게 여겨지는 자연은 한국 서정시의 영향력 있는 시인이라는 자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으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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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제, 박재삼 시에 나타난 서정시학의 의미, 동아대학교 대학원 박사논문, 1999
박재삼, 『추억에서』, 현대문학사,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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