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위워 솔저스
- 최초 등록일
- 2004.06.0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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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위워솔저스 감상문입니다.
목차
눈물에 관한 첫 번째 이야기
-We Were Soldiers-
본문내용
‘맬 깁슨’이 주연한 ‘We Were Soldiers’는 친구가 꼭 봐야한다고 해서 보게된 전쟁영화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전쟁영화로 여겼기에 ‘사람들이 전쟁에서 싸우고 죽고 하는 내용이겠다’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대대장으로 베트남에 파병을 간 무어 중령이 전쟁에서 잘 싸우고 살아서 집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의 이 영화는 생각과는 달리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그래서 눈물에 관한 첫 번째 이야기를 이 영화로 선택했다. ‘단순히 전쟁영화에서 무슨 감동이냐’라고 말을 할 지도 모르겠지만, 단순한 전쟁영화에서 감동을 받았던 부분만 글을 쓰겠다.
첫 번째는, 파병 가기 전에 출정식을 하는 장면에서였다. 무어중령이 “내가 제일 먼저 적지에 내릴 것이고 돌아올 때, 그 누구도 내 뒤에 두고 오지 않겠다. 하지만 무사히 전원을 데리고 복귀한다는 말은 못하겠다”고 한 말은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했으며 감동이 가슴 속 깊이 밀려 왔다.
두 번째로는 한 일본 병사의 이야기이다. 전쟁 중에 전투지로 오게된 신문 기자는 오늘 자기 딸이 태어났다고 좋아하며 환한 웃음을 짓는 한 일본 병사를 찍게된다. 참혹한 전투 중에서도 자기 딸이 태어났다면 좋아하는 그 병사는 아군의 비행기 폭격실수로 인해 화염에 휩싸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